불임이란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면서 1년내에 임신이 안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불임은 원발성 불임증과 속발성 불임증으로 나눌수 있는데. 원발성 불임은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연령이 된 건강한 남녀가 결혼하여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 아기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속발성 불임은 임신 경험이 있는 부부가 유산 또는 분만후에 월경을 시작한 뒤부터 만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성 불임 치료는 조경(調經)으로 시작합니다.

조경은 먼저 여성의 생리를 고르게 한다는 뜻으로, 우선 생리주기와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생리불순, 생리통, 냉대하 등이 있는 경우는 먼저 이들을 치료하여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불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기를 가지기를 원하는 모든 여성들은 최소한 임신 3개월 전에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자궁을 깨끗이 하고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조경 치료를 받는 것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는데도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진료를 하다보면 산부인과 불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이를 갖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것 같아도 몸속의 신체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기혈 순환이 안 되어 몸이 차거나 어혈이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수정은 되어도 착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한마음한의원의 불임치료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불임증은 원인이 상당 부분 밝혀지긴 했지만 각종 현대적 검사에도 불구하고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현대 의학에서도 뚜렷한 치료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방치료의 경우 현대의학적으로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 난소 질환'이나 '자궁 내막증에 의한 불임' 등에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즉, 한방 치료가 효과적인 불임증은 난관폐색과 같은 기질적인 문제가 아닌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임신하지 못하는 경우, 즉 원인 불명의 불임증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적인 임신 방법의 불편함도 많은데 비해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전신의 기능을 개선하고 생식내분비계통을 강화하여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입니다.

[입덧 한방치료]

입덧의 치료는 입덧을 가라앉히면서 태아를 잘 착상되게 하는 한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한약을 먹으면 태아에게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는 임신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신중에 쓰는 약은 우리가 먹는 밥이나 반찬처럼 무해무독한 것들로 구성되고 특별히 더 신경쓴 약재들만 엄선하여 사용하므로 태아와 산모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또한 귀에 붙이는 이침과 임신중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혈자리만을 이용한 침법, 그리고 테이핑 요법 등을 이용하여 입덧을 치료하게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임신중 감기 한방치료]

임신 초기 감기나 임신 후반기 감기나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기침을 달고 있으면 이로 인해 유산이나 조산의 우려도 있고 무엇보다도 전반적인 컨디션의 감소로 인해 생활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휴식을 많이 취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가습기를 발 쪽으로 틀어주면서 충분히 촉촉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으로 호전되지 않을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감기를 낫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이때에 사용되는 한약도 태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증상을 가라앉혀주는 약재만을 사용합니다.

얼굴에 분포하는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임신중 구안와사 한방치료]

대부분의 임신중 구안와사는 임신 후기에 발생하고 더구나 이 시기는 태아가 거의 모든 장기 형성을 마치고 크기만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태아에게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내원해서 침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침은 얼굴과 손발에 놓으므로 태아에 직접적인 자극이 전해지지도 않으며 약물 또한 부족한 혈을 보충해 주면서 풍사를 몰아내는 약을 사용하는데 태아에게 문제가 없는 약으로만 구성을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구안와사의 치료보다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몸이 약한 임산부들은 ‘임신중 보약을 복용함’으로 여러 증상들을 해결합니다.

[임신중 보양(한약)]

간혹 임신중에 보약을 먹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임신중 보약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몸이 약한 임산부들은 임신중 보약을 복용함으로 여러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전부 임신 안한 것처럼 몸을 움직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몸이 약한 엄마들은 좀 무리를 하거나 힘이 들면 가끔씩 아랫배가 뭉치고 딴딴해지며 하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몸이 나른하면서 누워 있고만 싶고 그냥 매사에 의욕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운이 달려서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임신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기운을 보충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태아에도 영향이 없고 증상도 소실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임신 후기의 여러 트러블들을 막아주면서 건강한 임신기간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유산 징후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유산을 방지하는 한약을 사용합니다.

[유산에방 한방치료]

유산기가 있을 때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이것이 허에 속한 것인가, 열에 속한 것인가를 먼저 구별하여야 합니다. 출혈이 있거나 복통이 있을 때 그냥 단순히 절대 안정만 취하고 있다고 해서 유산이 진행되지 않고 임신이 계속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안태해야 유산되지 않습니다.

유산은 보통 임신 초기, 3개월, 5개월, 7개월 등에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주 유산이 되는 분은 그 전에 유산했던 시기가 오기 전에 기혈을 하면서 태아와 태반을 견고히 하는 약을 복용해서 그 허를 보해야 합니다.

한마음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유산 징후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유산을 방지하는 한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또한 습관성 유산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관리로 유산을 미연에 예방합니다.

출산 전에 기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산모의 몸상태가 좋게 되어 순산할 수 있습니다.

[순산 한약]

많은 산모들이 출산의 고통에 대비하여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 기체조, 요가 등으로 나름대로 출산을 준비하고 있지만 순산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임신 36주경에 한약을 복용하여 임신부의 몸이 출산을 준비하게 하고 출산할 때 힘이 달리지 않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마음한의원 순산클리닉에서는 2단계 처방을 통해 출산의 두려움을 순산의 기쁨으로 바꾸어 줍니다. 임신 36주경에 달생산이라는 기본 처방에 산모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 몇 가지 약재를 가미해서 처방합니다. 달생산은 대복피와 당귀, 백출 등의 약재로 구성된 처방으로, 출산전 몸을 가볍게 해 주면서 아기를 잘 내려오게 하여 출산을 미리 준비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처방입니다.

산모와 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산후조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한마음한의원 산후조리 클리닉]

많은 산모들이 출산의 고통에 대비하여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 기체조, 요가 등으로 나름대로 출산을 준비하고 있지만 순산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임신 36주경에 한약을 복용하여 임신부의 몸이 출산을 준비하게 하고 출산할 때 힘이 달리지 않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태아가 밖으로 나가면 산모의 몸 속은 태아의 부속물들, 태아를 영양하던 물질 등 이제는 쓸모없어진 물질들이 넘쳐나게 됩니다. 따라서 생화탕과 같이 어혈을 풀어주는 처방으로 몸 속을 깨끗이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사후 대청소를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출산후 기운이 좀 나면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금방 지칩니다. 빈혈이 심해지거나, 무리하면 탈이 나기 쉽지요. 휴식을 취한다고 해도 정신적으로 약해져 쉽게 상처 받게 됩니다. 이럴 때야말로 산후보약이 필요한 것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튼튼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보허탕과 같은 보약으로 체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후 보약에는 보약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녹용을 반드시 쓰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간혹 나는 몸이 안 좋아서 보약을 먹고 싶은데 모유 수유하는 중에 아기한테 나쁜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한약 복용을 기피하는 산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아무렇게나 쓰는 한약이 아니라, 전문의들의 진단에 의한 처방이라면 한약이 모유 수유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다 고려해서 처방하므로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에 산모가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서 전신관절이 시리거나 저리고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것

[산후풍 한방치료]

산후풍은 한번 생기면 평생 동안 달고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출산후 질환입니다. 얼른 보기에는 관절염의 초기증상처럼 팔다리가 쑤시고 시리거나 시큰거립니다. 바람을 조금이라도 쐬면 증상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쑤시기도 하고 허리나 무릎이 시큰거리며 심한 경우에는 한여름에도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한마음한의원 산후풍 클리닉에서는 이처럼 자율신경이 제기능을 찾도록 하는 한약과 전신관절통에 사용하는 한약, 그리고 전반적으로 기혈을 보충해주는 약 등으로 세분하여서 증상에 맞게 한약을 사용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산후에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만 산후에도 몸상태에 따라 침치료를 병행하면 좀더 빠르게 회복됩니다. 한마음한의원에서는 산후에 건강을 지켜주면서 산후풍을 치료하는 침법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한약은 모유수유에 도움을 줍니다.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는한약]

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식은 두말할 것도 없이 모유입니다. 그런데 임신 후반부터 충분한 유방 맛사지를 하지 않았거나 유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출산후 기혈이 부족한 경우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엄마는 유방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아기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아 화가 나게 되고 성질을 버리게 됩니다.

기혈이 약하고 말라서 모유가 나오지 않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는 보해주는 한약을 사용하면 잘 나오게 됩니다. 기가 잘 돌지 않고 폐색되어 나오지 않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 기를 뚫어주는 한약을 사용하면 잘 나오게 됩니다.

젖 말리는 한약을 같이 복용하면 통증을 많이 줄이면서 빨리 젖을 말릴 수 있습니다

[단유 한약]

모유를 말릴 때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모유를 모두 짜내고 가슴을 꽁꽁 묶어서 젖을 말리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이 상당합니다. 이때 젖 말리는 한약을 같이 복용하면 통증을 많이 줄이면서 빨리 젖을 말릴 수 있습니다. 엿기름을 고아서 식혜를 달지 않게 만들어 같이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때는 이런 것 외에는 물이나 국 종류는 피해야 합니다.

한마음한의원에서는 젖을 쉽게 말리면서 통증을 줄여주는 한약과 더불어 젖을 말리는 효과가 있는 맥아가루를 같이 병행해서 처방합니다. 이것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복용하면 쉽게 단유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이르면 난소호르몬이 감소하는 반면, 뇌하수체전염의 성선자극호르몬과 부실피질 자극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와 같이 호르몬계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그것이 간뇌의 자율신경중추에 영향을 주어 자율신경계의 실조를 가져옵니다. 갱년기 장애는 이 호르몬계의 불균형과 자율신경계의 실조상태가 조합된 증후군이며 대체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평균 연령의 증가로 여성은 일생의 약 1/3 이상을 폐경이후에 영위해야 하므로 갱년기를 현명하게 보내야 여성의 삶은 더욱 윤택하고 보람찰 수 있습니다.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질환이 이환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의 갱년기 장애 치료는 신체의 불균형 조절에 중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갱년기장애의 각종 증상은 하복부에 있는 울혈증상과 이 울혈에서 일어나는 신경증상과의 혼합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울혈증상을 제거하기 위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정혈제, 신경증상을 제거하고 기의 순환을 돕는 처방과 심신의 조화 중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처방으로는 가미소요산, 당귀작약산, 반하후박탕, 귀비탕, 온담탕, 시호계지탕 등이 있는데 이 처방을 증상과 체질에 따라 가감하여 쓰면 부작용이 우려되는 호르몬주사나 신경 차단제를 쓰지 않아도 불균형의 신체가 부드럽게 조절됩니다.

폐경 이후로 노화 속도는 빨라지게 됩니다.갱년기 질환은 여성호르몬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노화방지를 위해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투여했으나 이미 그 부작용이 밝혀지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마음한의원은 보음, 보혈 시켜주는 한약과 자하거(태반)약침, 경구용 자하거액을 통해 여성호르몬을 보충시켜주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개인별 맞춤 진료

갱년기 질환은 호르몬 감소가 주된 원인이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충분한 상담과 개인의 체질과 몸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맞춤 처방을 통해 활력 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